일본 여행을 하고 돌아올 때 공항에서 사기 좋은 기념품 둘, 이번엔 도쿄바나나만큼이나 유명한 로이스의 초콜릿 제품, 그중에서도 포테이토칩 초콜릿입니다.
로이스는 일본 브랜드
초콜릿하면 보통 유럽을 떠올리게 되지만 로이스는 유럽제품이 아닌 일본제품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 디저트류가 예전부터 발달한 나라이기 때문에 카카오 등의 원재료가 생산되는 것은 아니라도 이렇게 유명한 디저트 제품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로이스도 그중 한 브랜드로 이 브랜드는 원래 생초콜릿이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주로 구매하는 것은 바로 이 로이스의 포테이토칩 초콜릿, 이번에 일본 여행 다녀온 여동생이 유난히 좋아하는 제품이라 저도 일본에 들르면 꼭 하나씩은 구매해서 동생을 주곤 하는데 이번엔 동생이 저를 위해 하나 업어왔습니다. 이 제품은 감자칩에 조콜릿 코팅을 한 과자로 감자는 아마도 일본의 북해도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감자칩에 초콜릿 바른 예상가능한 맛이긴 한데 희한하게 이 감자칩은 초콜릿 코팅에도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함을 유지해서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또 하나 포테이토칩 초콜릿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구매 용이성입니다. 다른 로이스의 제품들이 거의 냉장보관이 필수인 생초콜릿인것에 반해 이 제품은 실온보관이 가능한 제품이고 유통기간도 상대적으로 긴 편에 속합니다. 워낙 유명한 일본 내 브랜드라 거의 모든 공항에 매장이 거의 다 있어서 출국할 때 하나씩 사가지고 나오기도 좋습니다.
단, 과자치고는 유통기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너무 많은 양을 사올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엔느 오리지널 이외에 화이트초콜릿, 말차 초콜릿등 다양한 맛으로 제품이 늘어나고 있어서 일본 여행을 하신다면 한번 정도는 구입해서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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