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울트라2 어떤 사람이 쓰면 좋을까? - 초고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시리즈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애플워치 9을 주로 구매했습니다. 울트라라는 모델이 있긴 하지만 가격자체가 너무 높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 않고 그 돈 주고 사야하나? 싶은 생각을 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정말 울트라2모델은 구매할 필요가 없는 쓸모없는 고가 모델일까요?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애플워치 중 최고가 라인인 울트라

 

애플워치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메인이 되는 기본 모델과는 별도로 좀 더 프리미엄급의 기능을 자랑하는 울트라 모델이 있습니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애플워치를 구매할 때에는 보통 기본 모델을 고려하게 되지만 분명 더 높은 기능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고, 그 기능을 갖춘 기기가 있으다면 구매를 할만한 니즈는 분명한 것.

 

그래서 오늘은 가장 프리미엄급의 스마트워치에 속하는 애플워치 울트라, 그 중에서도 최신 모델인 애플워치 울트라 2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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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생각해볼 것 왜 이렇게 비쌀까?

 

애플워치 울트라2는 같은 시기 출시된 애플워치 9과 비교해서 보면 가격의 차이가 꽤 나는 편입니다.

애플워치 9 알루미늄 모델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60만원에 가까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굳이 비교를 하자면 애플워치 울트라 2를 하나 살 돈이면 애플워치 9을 두대를 살 수 있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초 고가의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다보니 왜 이렇게 비싼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궁금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왜 이렇게 비싼걸까요?

 

 

 

 

1) 소재의 차이

가장 먼저 살펴볼 수 있는 것은 티타늄 소재입니다.

애플워치 9의 경우 알루미늄 혹은 스테인레스 소재를 이용하고 있는것과 다르게 울트라2는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 소재가 더 고급스러워진 면이 잇습니다.

 

2) 배터리

애플워치 9보다 늘어난 배터리 러닝 타임 역시 꽤 큰 역할을 합니다.

사실 스마트워치는 손목에 착용하고 사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수면시에도 착용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수면상태를 측정하는 건강보조 아이템의 기능도 수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충전을 자주 하는 것이 그리 내키지 않거나 혹은 불편한 점이 될 수 있습니eㅏ.

이 부분이 보강되면서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을 장착했다는 점이 강정으로 꼽히게 됩니다.

 

3) 밝기

울드라2는 3000니트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일반모델인 애플워치 9이 2000니트인것을 감안하면 50%정도 더 밝은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맑은 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 한낮에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크게 불편한 점 없이 매우 쨍한 화면으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기능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은 바로 이 기기 자체가 일상적인 데일리 용이라기 보다는 아웃도어용으로 디자인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특히 수상 활동을 많이 하는 활동적인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워치로 볼 수 있습니다.

프리다이빙등의 활동등에도 해당 활동의 기록을 바로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고 산악지대에서도 잘 견딜 수 있도록 영하 20도부터 55도까지의 폭염까지 기온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여행을 많이 하는 여행가나 등산을 즐기는 등산가들에게 매우 좋은 장점으로 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실제 사용해본 경험은 어떠했을까요?

 

애플워치 울트라2는 생각보다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물론 액정은 약간 큼직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곡면라운딩 처리 덕분인지 너무 오버스럽지 않고 소재 자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캐쥬얼한 정장까지도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주 포멀한 디자인의 정장이나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에서는 다소 스포티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감이 있긴 하지만 일상적인 이용은 물론 디자인 역시 일상용으로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소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을 듯 하지만 저의 경우는 오히려 좀 더 활동적인 느낌이 연출되어 매력포인트로 보이기도 했답니다.

 

무게감 역시 크게 불편하지 않은 경도, 여기에 더블탭 기능은 생각보다 매우 편해서 양손이 모두 필요한 조작이 거의 없어졌다는 점에서 사용편의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수상액티비티에 매우 강점이 있다는 점 때문에 이 부분을 테스트하기 위해 일부러 수영장 방문을 하기도 했는데 대략 3시간 내외 물놀이에도 기기 이상은 전혀 느껴지않았기 때문에 수영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이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매력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상적인 사용 정도에서 만족하는 수준의 사용을 하거나 혹은 액티비티한 활동이 거의 없는경우라면 울트라2까지는 조금 오버스펙이 될 수 있으니 오히려 일반 모델인 애플워치 9으로 고려해보시는것이 어떨까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할인구매팁

 

애플워치나 애플 전체 상품은 쿠팡에서 구매를 진행하면 조금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쿠팡의 셀러들의 경우 아무래도 애플에서 공식인증을 받은 업체이다보니 조금 더 정확한 서비스와 안내가 가능함은 물론 애플케어까지 홈페이지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할인을 누리면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구매링크를 살짝 남겨봅니다.

 

액티비티한 활동을 즐겨 하신다면 주저하지마시고 구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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